이스라엘 전면 봉쇄 방침 지적..."물·전기·식량 차단은 국제법에 위배"
"팔레스타인 지원 압도적으로 많은 회원국 지지"…원조 중단 하루만 번복
UN구호기관 "지원금 끊긴다면 인도주의적 재앙 발생"
유럽연합(EU)이 이스라엘은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지만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가자지구 전면 봉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10일(현지시간) EU 외교장관 회의 후 기자들에게 "이스라엘에게는 자위권이 있지만 이는 국제법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며 "물을 끊고, 전기를 끊고, 민간인에게 식량을 차단하는 것은 국제법에 위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자지구 공습을 피해 이집트로 피신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를 확보해야 한다"며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고통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317567?sid=104
원래 지원 끊는다고 했다가 팔레스타인=/=하마스라는 회원국들의 반대+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물이랑 전기 끊는거 보고 철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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