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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펑펑 쌓인 고속도로서 '쾅'…36명 탄 관광버스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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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70㎞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경북 동해안과 제주도도 바람이 거세져 강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보됐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곳곳에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께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포함 36명이 탄 관광버스가 단독사고로 멈춰 있던 승용차를 추돌한 뒤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이로 인해 탑승객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전 8시 7분께 전남 영암군 시종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도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다”며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http://v.daum.net/v/2022121711435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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