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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바뀌는데 횡단보도 다 못 건넌 할머니..달려가 도운 운전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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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거동이 불편해 횡단보도를 느릿느릿 건너는 할머니를 본 한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이를 돕는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당시 할머니는 횡단보도의 절반도 건너지 못했으나 보행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고 신호를 대기하던 차들은 앞으로 주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제보자 A씨는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자 곧바로 차에서 내려 할머니를 향해 뛰어가 반대편 차량에 손을 흔들며 할머니가 횡단보도를 무사히 건너도록 도왔다.

A씨에 따르면 할머니는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예순 가까이 된다"고 답하자, 할머니는 "100살 전에 대통령 되겠구먼"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A씨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분들을 다 같이 보호하자"는 의미로 이를 제보했다고 전했다.


http://news.v.daum.net/v/2022041012064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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