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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IS공격 재개.. 경찰과 민방위 주민 11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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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20524075455346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라크의 키르쿠크 주와 디얄라 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부대가 매복작전으로 공격을 가해 6명이 죽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국영 INA 통신이 보도했다.


지역 당국과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북부 키르쿠크주에서는 IS무장세력이 이 날 새벽부터 이라크 지역을 휩쓴 모래 폭풍을 이용해서 키르쿠크시 교외의 타자 지역의 밀재배 농장에 불을 질렀다.


후세인 아딜 타자 시장은 이 화재로 이라크 경찰과 하시드 샤비 민병대원들이 진화를 위해 출동했을 때 IS대원들이 무차별 사격을 가해 경찰관 3명과 마을 민병대원 2명이 살해당했다고 말했다.


IS는 경찰 차 부근의 도로에서 폭탄을 터뜨려 경찰 차량을 파괴하고 달아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라크 동부 디얄라라 주에서도 IS가 바그다드에사 북동쪽 135km거리에 있는 잘라울라 시 부근의 한 마을에 저녁 무렵 공격을 가해 마을 사람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에는 3명의 여성도 있다고 알라 알-사디 시장이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이라크 보안군은 정부가 소탕전 완료후 승리를 선언했던 IS가 다시 공격을 강화하면서, 이들과의 격전을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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