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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필로폰 탄 음료 먹여"…2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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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어제 새벽 3시쯤 광진구 중곡동의 한 호텔로 친구 B 씨를 불러 먼저 준비해둔 필로폰을 희석한 음료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친구 B 씨는 음료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후 119에 신고했습니다.

객실 내 테이블에는 직접 만든 필로폰 흡입기와 음료가 담겼던 걸로 추정되는 페트병 등이 놓여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부인하던 A 씨는 경찰관의 추궁 끝에 "아는 형으로부터 필로폰을 구했다"면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음료에 타서 모르게 먹였다는 부분도 수사 과정에서 재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누구에게서 필로폰을 구했는지 지인의 신상을 파악하고 구매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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