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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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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은 그동안 세계적인 언론사 CNN과 폭스뉴스, 홍콩의 유명 여행잡지, 독일 위성TV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세계의 명소로도 급부상했다.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평가했다.

폭스뉴스는 ‘퍼플섬’의 독창성을 조명했다. 독일 최대 위성TV방송 프로지벤(Prosieben)과 홍콩 유명 여행 잡지 U magazine에도 자세히 소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도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 퍼플섬의 ‘유엔 세계관광최우수마을’ 선정이 신안 관광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의 큰 기폭제 역할은 물론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관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퍼플섬을 비롯한 신안의 섬들이 국내를 넘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의 신흥 관광 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들과 군의 노력을 유엔과 전 세계가 인정해 주는 경사다”며 “섬마다 지닌 생태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살려 독특한 컬러가 있는 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64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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