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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샀으면 멘붕"…지방도 집값 거품 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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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277&aid=0004997266&rankingType=RANKING


10일 부동산 업계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과 충북, 경북 등 전국 곳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기존 고가 대비 수천만원 이상 떨어진 거래가 늘고 있다. 가족간 증여 등 특수거래로 의심되는 직거래도 있지만 대부분 공인중개사를 통한 거래라는 점에서 가격 하락 분위기가 조금씩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초중순까지만해도 수도권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지방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다른 분위기다. 온라인 상에서도 하락장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다수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같은 평수, 같은 형인데 기존 시세 대비 8000만원 싸게 실거래 됐다"며 "지난달 신고가에 산 사람은 갈아타기나 실거주 위한 매입일 것 같은데 실거래가를 보고 ‘멘붕(멘탈 붕괴)’ 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 측은 "세종, 광주, 부산 등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세밀한 수급진단과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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