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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오미크론 공포에 급락…다우 올해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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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374&aid=0000265974


주말 사이 뉴욕증시가 2% 이상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올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은 이미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홍콩,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호주 등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것인데요.

그렇다 보니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로, 경제회복 궤도에도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경제회복세에 오르던 여행관련주가 크게 하락했고,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은행주도 초록불을 켰습니다. 

반면 주춤하던 코로나 수혜주가 다시 주목을 받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백신 관련주도 급등 마감했는데요.

모더나는 오미크론 백신이 내년 초에 준비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증시 시총 상위 종목도 오미크론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TOP5 중에 애플과 테슬라가 3% 이상,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클래스A, 아마존이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한편, 파장은 채권시장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채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금리가 하락했는데요.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1.482%로, 지난주 초에 1.68%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크게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떨어지며 WTI가 배럴당 70달러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작년 4월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산유국들은 다음 OPEC 회의에서 원유 생산량 확대 계획을 철회하는 방향에 무게를 둘 것이란 보도가 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급락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작년 6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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