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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결승서 아시아계 혐오범죄 발생...훌리건 4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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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인이 지켜보는 축제인 유로 2020에서 아시아계 혐오범죄가 발생했다.

한국시간으로 1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결승전 경기 과정에서 잉글랜드 훌리건들이 경기장 밖에서 난동을 일으켜 연행됐다.

이들은 이탈리아 팬들을 비롯해 경찰과도 몸싸움을 벌였으며, 입장권 없이 웸블리 스타디움 내로 무단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장을 방문한 사람들은 훌리건들의 난동을 영상으로 공유했는데, 영상에는 훌리건들이 중동 출신의 아시아인을 집단폭행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아시아인계에 대한 혐오범죄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심장 런던이자 세계적인 축제 유로 2020 결승전 무대에서 아시아계 혐오범죄가 발생한 것이다.


런던 경찰은 폭력사건을 일으킨 팬들 가운데 45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장 무단침입을 비롯해 불법행위를 저지른 훌리건들의 숫자는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팬들은 결승전에서도 난동을 부리며 자국 축구의 위상을 실추시켰다. 훌리건들은 경기전부터 런던 중심가에서 난동을 부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맥주잔을 공중에 던지거나 신호등에 올라가서 뛰어내리는 등 광적인 행동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시켰다.


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0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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