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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보 내겠다는 TSMC…삼성 "차분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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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각국 반도체 업체에 영업비밀 제출을 요구한 시한이 임박했습니다.

그런데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 가공업체 대만 TSMC가 제출을 결정하면서 삼성, SK하이닉스도 더 수세에 몰리고 있는데요.

삼성이 처음으로 이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미국이 각국 반도체업체 대표들을 소집해 백악관에서 회의를 연 것은 지난 9월 23일.

이어 45일 내에 주요 고객사와 주문량, 재고 같은 핵심 영업비밀을 제출하란 사실상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대만 TSMC가 정보 제출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침묵을 지키던 메모리 1위 삼성전자도 입을 열었습니다. 김기남 부회장이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차분히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겁니다.

수위의 문제일 뿐, 결국 낼 것이란 뜻으로 풀이되는데, 전문가들 역시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정보 요구가 반도체 수급난 해소를 넘어 미국의 대중국 전략이 배경이기 때문입니다.



http://naver.me/5y4Ew3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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