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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상 아슬아슬”…서울 중증 병상 가동률 80%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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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누적되면서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이 빠르게 차고 있다. 특히 서울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10개 중 8개는 이미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63.8%로, 1127개 중 719개가 사용 중이다. 병상 여력은 36.2%으로, 408개의 병상이 남아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서울의 경우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80.8%다. 이틀 연속 80%를 넘긴 상태다. 345개 중 279개의 병상을 환자 치료에 사용 중이고 남은 병상은 66개다.

수도권은 방역 당국이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등을 논의하는 ‘긴급평가’ 기준을 나흘째 초과한 상태다. 방역 당국은 ‘긴급평가’의 기준으로 병상 가동률 75%를 제시했는데 이날 수도권 지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2%다. 전날 76.7%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경기의 경우 263개의 병상 중 201개(76.4%)를 사용 중이다. 인천도 79개 중 57개(72.2%)의 병상이 차 있다. 경기와 인천에 남아 있는 병상은 각각 62개, 22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주관으로 열린 조찬 강연에서 “수도권 병상이 조금 아슬아슬한 상황”이라면서도 “비수도권까지 전체적으로 하면 아직 여유가 있다”고 했다.

(중략)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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