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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다녀간 부산 감성주점·숙소 연쇄감염…41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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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감성주점 등에서 15명이 연쇄 감염되는 등 2일 부산에서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 중 60%가량이 20∼30대로, 영업시간 제한이 풀린 유흥주점 관련 감염자들이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검사자 7천298명 중 4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6천301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40명을 넘은 것은 5월 14일(44명) 이후 49일 만이다.

새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이틀 만에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 중 타 시도 확진자 8명을 포함한 15명이 부산진구 감성주점 3곳 관련 확진자들이다.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A 감성주점 접촉자 290여명을 조사한 결과 부산 1명, 대전 1명 등 이용자 2명이 확진됐다.

이 주점을 방문한 서울 확진자가 이용한 해운대구 숙박업소에서도 일행 3명과 업소 직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또 다른 서울 확진자가 방문한 B 감성주점에서도 이용자 2명이 확진됐다.

다른 유증상 확진자가 이용한 C 감성주점에서는 종사자 2명이 감염됐다.

지금까지 감성주점 3곳 관련 확진자는 이용자 9명, 종사자 2명, 접촉자 4명 등 15명에 달한다.

부산시는 해당 주점 이용자 조사를 확대하고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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