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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산부인과서 ‘제왕절개’ 산모 숨져…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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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산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의료진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초 유족이 해당 병원 의료진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산모 A 씨는 지난 4월 26일 서울 관악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해 같은 날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틀 뒤에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A 씨의 몸에서는 5리터 정도의 출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를 최근 마쳤고 해당 병원 의료진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의료진 과실 여부를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3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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