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무장단체, 또 교회 예배 급습… 60명 이상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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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카두나주의 카카우 다지에 위치한 임마누엘침례교회에 무장 괴한들이 습격해, 예배 중이던 교인 60명 이상이 납치되고 교인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재 이 지역의 기독교인들은 추가 테러의 위협을 피해 숨어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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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는 기독교 박해 지수 상위 50개국이 포함된 ‘월드워치리스트’에서 올해 9위이며, 2020년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살해된 국가로 지목됐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미국 국무부가 지정한 ‘종교 자유 특별 우려국’에 지정된 10개국 중 하나다.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4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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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는 기독교 박해 지수 상위 50개국이 포함된 ‘월드워치리스트’에서 올해 9위이며, 2020년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살해된 국가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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