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트렌드뉴스

부산, 41명 확진…영업제한 풀린 주점 3곳 연쇄감염(종합)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본문

서울 확진자 원정 온 감성주점 2곳 감염 이어져
수산업 근로자 3명 추가, 누적 73명
감염원 불명 10명, 깜깜이 감염 확산 우려
자가격리 중 산책한 2명 적발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주점, 수산업 등 연쇄감염이 확산되면서 하루새 4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14일(44명) 이후 처음이다.

부산시는 지난 1일 오후 3명, 2일 오전 38명 등 하루새 41명(부산 6261~6301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진구 소재 주점 3곳에서 잇달아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서울 확진자들이 다녀간 A감성주점의 접촉자 조사에서 동시간대 이용자 2명(부산 1명, 대전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검사 완료자 29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시간대 이용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더불어 A감성주점 방문자인 서울 확진자들이 이용한 해운대구의 숙박업소에서도 A감성주점에는 동행하지 않았던 일행 3명(서울 확진), 숙박업소 직원 1명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서울 확진자가 방문한 부산진구 소재 B감성주점에서 이용자 2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유증상 확진자가 방문했던 부산진구 C주점에서 종사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현재 이 주점 이용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http://naver.me/xlWDhPgv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