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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빼달라 전화했더니 아이 목소리…남의 전화번호 적은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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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다음날 A씨는 BMW 차량이 사라져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BMW 차량은 그대로 앞 줄에 주차돼 있었다. 화가 난 A씨는 재차 BMW 차량에 쓰여 있는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를 시도했다.

그런데 전화를 받은 상대방은 성인이 아닌 어린 아이 목소리였다. 상대 아이는 "여보세요. 이거 차 빼달라는 전화죠? 할머니 바꿔드릴게요"라고 말했다.

A씨는 곧이어 전화를 바꿔 받은 할머니 B씨의 말을 듣고 경악했다. B씨는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BMW 차주가 항상 같은 자리에 주차를 한 뒤 해당 전화번호를 적었다는 것이다.

B씨는 A씨처럼 차를 빼달라는 요청의 전화를 이전부터 수차례 받았다고 했다. 전화번호의 주인은 아무 상관이 없는 초등학교 2학년생 여자 아이였다.

이에 대해 A씨는 "거짓말하는 느낌이 아니었다. 어떤 전화 내용인지 미리 정확히 알고 있었다"며 "경찰에 신고도 했고 해당 차량이 BMW라는 사실도 모두 알고 있었다. 사람들이 사진 찍어 보낸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초지종을 들은 저는 죄송하다고 전화를 끊고 결국 노상주차를 했다"며 "너무 화가 난다. BMW 차주로 인해 피해 본 사람이 몇 명인지 짐작도 안 된다. B씨는 전화를 1000통이나 받았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http://m.news.nate.com/view/20210712n06824




미친 존나 다양하게 ㅂㅅ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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