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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고양 이어 파주까지…27명 '김밥집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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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1922일 관내 한 김밥집을 이용하거나 배달 음식을 먹은 주민 27명이 설사,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파주시는 23일 이 김밥집 음식을 먹은 시민 4명의 검체를 채취하고, 음식점의 재료 등 9종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보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어 24일∼26일 추가로 식중독 증상을 보인 주민 23명의 인체 검체를 채취해 다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91736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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