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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수갑 채워 체포…"담당 경찰 징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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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발달장애인 고모 씨는 자신의 집 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웃 한 여성이 고 씨를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고씨는 혼잣말을 반복하는 특성이 있는데 자신을 위협하는 것으로 오인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고 씨에게 인적사항 등을 물었지만 제대로 대답을 못하자 도망을 우려해 현행범 체포했다.

파출소에서도 고 씨는 수갑이 채워진 상태였다. 이후 어머니가 신원을 확인하고 신고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이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이 고 씨 어머니에게 "장애인 아들을 목걸이도 없이 밖에 내보내면 어떻게 하냐"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장애인단체는 주장했다. 또 "당신 딸이 그렇게 신고하면 수갑을 안 채울 수 있겠냐"고 했다고도 주장했다.

후략

http://naver.me/5EQdeFMN



경찰로서 힘든 부분도 있겠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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