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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공포에 비트코인도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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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10856926


CNBC 등 외신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견된, '누 변이'라고도 불리는 B.1.1.529 바이러스로 인해 비트코인이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약세장은 최근 최고치에서 20% 이상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도 급락했다. 시장 점유율 두 번째인 이더리움은 9% 이상 하락한 4095달러를 기록했고 리플코인은 9.5% 떨어진 95센트 안팎으로 거래됐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뿐 아니라 유럽 증시도 1년 만에 최악의 장을 맞았고, 미국 증시 역시 다우지수가 장중 4% 이상 떨어지는 등 영향을 받고 있다. 국제유가 역시 누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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