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트렌드뉴스

'KTX 40%, 여행패키지 16만원 할인'…'가을휴가&#039…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본문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돌입하면서 정부가 국민들의 가을휴가를 권하기 시작했다. 11월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숙박부터 교통·여행상품까지 대대적인 할인 캠페인을 벌여 여행 혜택을 준다. 다만 여전한 코로나19(COVID-19) 위기를 감안해 방역인력 3000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여행'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23일 간 '2021 여행가는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여행가는 달에 맞춰 휴가 장려를 위해 교통, 숙박, 여행에 걸쳐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KTX 왕복권과 관광지 입장권을 결합한 상품을 1만8000명에게 20~40% 할인한 특가로 판매한다.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등 4개 노선의 관광열차는 2만2000명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의 경우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에서 일정 기간 중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가는 달 고속버스 프리패스(3일~7일권)'를 1만 명에게 3만5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등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여행객들이 가장 주목하는 숙박 소비할인 쿠폰도 여행가는 달에 맞춰 오는 9일부터 재개된다. 온라인을 통해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7만원 이하는 2만원 할인, 7만원 초과는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도 130만장을 배포한다. 패키지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최대 40%(1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원시설과 야영장 등 여러 관광지, 여행업체, 숙박업체 특별 할인행사도 찾아볼 수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66754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