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쓰러진 여성 외면한 남성들? 서울교통공사 "신고 들어온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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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몰릴까 봐⋯여성 승객 쓰러졌는데 남성들 외면했다"는 내용
어제 온종일 여론 들썩였지만⋯정작 사건에 대한 진위조차 불분명
서울교통공사 "신고나 보고 들어온 것 없다"
실제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을 전제로 치열한 토론이 전개됐다. "남성들이 현명했다"는 의견부터 "그래도 사람이 쓰러졌는데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까지.
그런데 로톡뉴스가 취재한 결과 정작 해당 사건은 진위조차 불분명했다.
(...)
이어 "서울교통공사 차원에서 더 이상의 확인 작업은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특정했던 원본 글이 현재 수정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해당 글은 현재 시간과 장소가 지워진 상태다. 작성자는 "수정하다가 원글이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이 없는데 조작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사진 찍으려는 생각은 꿈에도 못 했다"고 했다.
(...)
http://news.lawtalk.co.kr/article/UCJUR188MHYV
어제 온종일 여론 들썩였지만⋯정작 사건에 대한 진위조차 불분명
서울교통공사 "신고나 보고 들어온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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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해당 글은 현재 시간과 장소가 지워진 상태다. 작성자는 "수정하다가 원글이 삭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이 없는데 조작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사진 찍으려는 생각은 꿈에도 못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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