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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최강 쌍둥이 자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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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육상선수권 여자부 100m 결승에서

언니 김다은이  12초 04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


부상에서 돌아온 동생 김소은도

실업팀, 대학생 언니들 제치고  2위로 골인.


18세 이하 여자부 400m에선 양예빈이

본인 시즌 최고기록을  0.13초 앞당기고 우승.


무럭무럭 성장해서 한국기록들도 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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