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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사망 '연일 최다'…전국 중증병상 75% 가동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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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448&aid=0000345090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을 차치하고라도 국내 코로나 상황은 점점 더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는 3928명으로 일요일 발표 기준 최다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역시 가장 많았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75%를 처음으로 넘기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4주만에 국내 방역상황도 최대 위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병원입니다. 지난 23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35명이 감염돼 코호트 격리 중입니다.

전국적으로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랐는데, 이들 시설의 추가접종 완료율은 아직 60% 수준입니다. 그 사이 위중증환자는 647명으로 엿새 연속 최다치입니다. 사망자도 56명으로 이틀 연속 최다를 기록하며 치명률은 0.8%로 올랐습니다.


병상 포화는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처음으로 75%를 넘겨 비상계획 발동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경북은 중환자 병상 3개가 다 찼고, 대전과 충남도 1개와 4개 병상만 남은 상황입니다. 병상 대기자는 1265명까지 늘었습니다.


백순영 / 가톨릭대 명예교수

"위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면 중환자실에 가보지도 못하고 사망하시는 분들이 지금 벌써 늘어나고 있다는 걸…."


새 변이 오미크론 출연으로 각 국이 국경을 닫고 방역을 강화하는 가운데, 내일 오후로 예정된 정부의 방역대책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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