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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했던 머스크, 두 달 만에 "허용 재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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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암호화폐 콘퍼런스인 ‘더 B 워드’ 행사에서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재개하게 될 것”이라며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종전 의견은 고수하면서도 비트코인 채굴 방식이 점차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50% 이상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조금 더 실사를 해보고 싶다”면서 “만일 그렇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머스크는 올해 초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 선언했으나, 지난 5월에는 “화석 연료가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것을 우려해 비트코인을 이용한 차량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이후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지적하며 도지코인을 대안 암호화폐로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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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비트코인 긍정론 이후 암호화폐 가격은 급반등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1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8.12% 오른 3만2070.72달러에 거래됐다.

http://news.v.daum.net/v/202107221119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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