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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公 'MZ세대' 주축 제3노조 출범…"콜센터 직고용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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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의 양대 노조만 있는 서울교통공사에 세 번째 노조가 생겼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라 불리는 20~30대의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공정연대'(서공연)라는 단체는 이날 오전 고용노동부에 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노조 이름은 '서울교통공사 올(all)바른노동조합'으로 오는 15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노조 출범식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라인드 등 온라인 공간에서 활동을 알려왔다.

최근 진행 중인 콜센터 상담사 직고용과 자회사 전환 논의로 불거진 공정성 문제가 노조 설립의 계기가 됐다. 20~30대의 공채 출신 정규직 직원들이 모인 서공연은 공사 내에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http://naver.me/51YkS7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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