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서 또…준위가 28살 어린 女부사관 성추행, 피해자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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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과 2차 피해로 이예람 중사가 사망한 지난 5월, 공군에서 또 다른 부사관이 강제추행 피해를 본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은 이예람 중사 사망 이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또 다른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을 엉망진창으로 처리하고 있었다"며 "군이 가해자의 자백을 받고도 의도적으로 성폭력 사건을 묻으려 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공군 8전투비행단에서 하사로 일하던 피해자 A씨는 지난 5월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건 부서 상관 이 모 준위였다. 이 준위는 A씨가 출근 시간 30분 전에도 부대에 나타나지 않자 7시 57분쯤 A씨 집에 직접 찾아갔다. 인기척이 들리지 않자 이 준위는 8시 45분쯤 대대 주임원사와 함께 방범창을 뜯고 집으로 들어가 A씨 시신을 발견했다.
8비행단 군사경찰은 이 준위가 경찰을 부르지 않고 직접 A씨 집으로 들어간 뒤 물건을 뒤진 점을 수상하게 여겨 5월 21일 이 준위를 불러 심문했다.
그 결과 이 준위가 A씨 숙소에 홀로 방문하거나 먹을 것을 사주겠다며 집 근처에서 간 것이 최소 일곱 차례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에게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메시지를 자주 보내고 전화도 건 것으로 파악됐다.
군인권센터는 "가해자와 피해자는 계급이 하사와 준위로 차이가 크게 나는 데다 나이도 가해자가 28살이나 많다"며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는 3~4월 초와 4월 21일 두 번에 걸쳐 부대 상황실에서 피해자의 볼을 잡아당기는 등의 강제추행을 자백했는데도 변사사건 수가 결과에 강제추행 관련 사실은 하나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망 원인은 보직 변경에 따른 업무 과다와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 등 내용뿐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군본부 법무실과 8비 군검찰, 군사경찰이 작당해 거짓말을 둘러대며 유가족에게 강제추행 사실을 수사 과정에서 인지했음을 숨기고 사건을 축소, 은폐해 주거침입 등만 기소했다가 뒤늦게 슬그머니 강제추행 건을 입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http://naver.me/GvzAqCQ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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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따르면 A하사는 이 중사와 같은 연차의 초급 부사관이었다. 그런데 지난 5월 숙소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망 당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주변인에게도 새로 맡은 업무가 연차와 직급에 비해 너무 과중하고 힘들다는 호소 정도만을 털어놓은 상황이어서, 사망 원인은 자연스레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코로나19 통제로 인한 우울감’ 등으로 정리되는 듯 보였다. 공군은 A하사 사망 한 달 만인 지난 6월 10일 변사사건조사를 종결한 뒤 순직을 결정했고, 유족에게 장례를 진행하도록 했다.
그런데 센터가 A하사 생전 상담기록 및 사건 기록 등을 확인해 보니 A하사가 생전에 부서 상관인 B준위로부터 수차례 성추행 피해를 본 사실이 있었다. 군사경찰 수사 기록에 따르면 B준위는 A하사에 대해 지난 3~4월 초와 4월 21일 두 차례 강제로 볼을 잡아당기는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준위는 A하사보다 계급상으로도 훨씬 높고, 나이도 28살이나 많다
A하사는 그런데도 “얼굴 만지는 거 싫습니다”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A하사가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은 B준위가 수사 과정에서 자백한 부분이다.
B준위는 A하사 사망 이틀 전에도 먼저 만나자고 해 20분가량 같이 있었다. B준위는 A하사 사망 전 마지막으로 만난 부대원이다. 그런데 B준위는 A하사와 통화한 기록을 골라 삭제하는가 하면, 차량 블랙박스 기록도 다른 기록으로 덮어버렸다. 강제추행 증거를 인멸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6월 2일 진행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도 A하사에 대한 성적인 시도를 묻는 말에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판명됐다.
그뿐만 아니라 A하사가 사망한 채 발견된 날, B준위는 출근 시간 30분 전부터 A하사에게 무려 23번이나 전화를 걸고,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A하사 숙소까지 찾아갔다. 주임원사를 불러 방범창을 뜯고 창문을 해체해 숙소에 들어가기까지 했다. 숙소에 들어가서 A하사 시신을 발견한 뒤에는 컴퓨터 책상에 있던 A4용지와 노트를 들고, 만지고, 집안을 수색했다. 센터는 “B준위의 행동은 매우 특이하고 비상식적”이라고 지적했다.
http://naver.me/IDKA7H1h
군인권센터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군은 이예람 중사 사망 이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또 다른 성폭력 피해자 사망 사건을 엉망진창으로 처리하고 있었다"며 "군이 가해자의 자백을 받고도 의도적으로 성폭력 사건을 묻으려 했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공군 8전투비행단에서 하사로 일하던 피해자 A씨는 지난 5월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건 부서 상관 이 모 준위였다. 이 준위는 A씨가 출근 시간 30분 전에도 부대에 나타나지 않자 7시 57분쯤 A씨 집에 직접 찾아갔다. 인기척이 들리지 않자 이 준위는 8시 45분쯤 대대 주임원사와 함께 방범창을 뜯고 집으로 들어가 A씨 시신을 발견했다.
8비행단 군사경찰은 이 준위가 경찰을 부르지 않고 직접 A씨 집으로 들어간 뒤 물건을 뒤진 점을 수상하게 여겨 5월 21일 이 준위를 불러 심문했다.
그 결과 이 준위가 A씨 숙소에 홀로 방문하거나 먹을 것을 사주겠다며 집 근처에서 간 것이 최소 일곱 차례나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에게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메시지를 자주 보내고 전화도 건 것으로 파악됐다.
군인권센터는 "가해자와 피해자는 계급이 하사와 준위로 차이가 크게 나는 데다 나이도 가해자가 28살이나 많다"며 "수사 과정에서 가해자는 3~4월 초와 4월 21일 두 번에 걸쳐 부대 상황실에서 피해자의 볼을 잡아당기는 등의 강제추행을 자백했는데도 변사사건 수가 결과에 강제추행 관련 사실은 하나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망 원인은 보직 변경에 따른 업무 과다와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감 등 내용뿐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군본부 법무실과 8비 군검찰, 군사경찰이 작당해 거짓말을 둘러대며 유가족에게 강제추행 사실을 수사 과정에서 인지했음을 숨기고 사건을 축소, 은폐해 주거침입 등만 기소했다가 뒤늦게 슬그머니 강제추행 건을 입건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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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따르면 A하사는 이 중사와 같은 연차의 초급 부사관이었다. 그런데 지난 5월 숙소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망 당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주변인에게도 새로 맡은 업무가 연차와 직급에 비해 너무 과중하고 힘들다는 호소 정도만을 털어놓은 상황이어서, 사망 원인은 자연스레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코로나19 통제로 인한 우울감’ 등으로 정리되는 듯 보였다. 공군은 A하사 사망 한 달 만인 지난 6월 10일 변사사건조사를 종결한 뒤 순직을 결정했고, 유족에게 장례를 진행하도록 했다.
그런데 센터가 A하사 생전 상담기록 및 사건 기록 등을 확인해 보니 A하사가 생전에 부서 상관인 B준위로부터 수차례 성추행 피해를 본 사실이 있었다. 군사경찰 수사 기록에 따르면 B준위는 A하사에 대해 지난 3~4월 초와 4월 21일 두 차례 강제로 볼을 잡아당기는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준위는 A하사보다 계급상으로도 훨씬 높고, 나이도 28살이나 많다
A하사는 그런데도 “얼굴 만지는 거 싫습니다”라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A하사가 거부 의사를 밝힌 것은 B준위가 수사 과정에서 자백한 부분이다.
B준위는 A하사 사망 이틀 전에도 먼저 만나자고 해 20분가량 같이 있었다. B준위는 A하사 사망 전 마지막으로 만난 부대원이다. 그런데 B준위는 A하사와 통화한 기록을 골라 삭제하는가 하면, 차량 블랙박스 기록도 다른 기록으로 덮어버렸다. 강제추행 증거를 인멸하려고 시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6월 2일 진행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도 A하사에 대한 성적인 시도를 묻는 말에 “아니오”라고 답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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