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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마다 검사받아야 헬스장 갈 수 있다니…” 미접종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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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20/0003389754?cds=news_edit




“헬스장을 일주일에 6일씩 다닙니다. 안에서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마스크도 철저히 씁니다. 그런데 미접종자라고 이용을 못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작한다는 발표에 이모 씨(41·여·전북 전주시)는 황당하다며 말했다. 그는 2차례 맞아야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한 번만 맞았다. 9월 첫 접종 이후 가슴 통증이 생겨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 씨처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 달부터 헬스장, 목욕탕 같은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면 된다지만 유효기간은 48시간에 불과하다. 이 씨는 “백신 미접종자는 헬스장도 가지 말라는 얘기 같다”고 말했다.


중략



이 같은 반발에도 정부와 방역 전문가들은 백신 패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선 어떤 조치든 해야 한다”며 “백신 패스의 도입으로 그동안 시설에 방역 책임을 묻던 것을 개인으로 전환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부가 백신 패스 도입 후 미접종자를 위한 접종 유인책을 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6일 현재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국민은 5명 중 1명꼴인 20.5%다.





맞아요. 백신 미접종자면 헬스장 가지마요.

가고 싶으면 음성확인서 지참하고요

헬스장 고위험군으로 그동안 문닫고 했던건 생각도 안나시나~

미접종자 확진을 막기 위함이니 말 좀 들으세요~

확진되서 아파 죽는거보다 안걸리는게 이득아닌가

그렇게 몸생각해서 헬스는 쳐 다니면서 코로나는 안무섭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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