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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 박노자 "이게 민주주의?" 홍범도 유해 봉환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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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파란눈 박노자 "이게 민주주의?" 홍범도 유해 봉환에 쓴소리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한국학과 교수. 오종택 기자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서 한국학과 교수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과 관련해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쓴소리했다.

박 교수는 홍범도 장군을 떠나보내는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들의 ‘섭섭한’ 마음을 헤아려 묘역을 공원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당부를 전한 뉴스를 공유한 뒤 “문제는 섭섭한 감정만은 아니다. 문제는 민주주의다”라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문 대통령이 유해 봉환 문제에 있어서 카자흐스탄 국가 권력자와 협의한 거지, 고려인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게 아니지 않냐”며 “고려인에게 홍 장군은 절대적 존재이자 고려민족의 상징이다. 그런데 유해 봉환의 과정에서 고려민족 사회의 여론이 무시됐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이게 민주주의가 맞나. 아니면 대한민국의 국민만을 위한 민주주의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http://news.v.daum.net/v/20210816180225949



뭔 소린지 모르겠다............ 고려인들에게 존경받는 상징적인 존재인건 알겠는데
그러니 고국땅에 드디어 100여년만에 유해를 모실 수 있게 된 것은 오히려 기뻐할 일 아닌가.....? 강제이주때문에 카자흐스탄에 계셨던건데......
무슨 카자흐스탄 국가 권력자와의 협의고 고려민족 사회 여론은 무시한거고 민주주의가 아니고.. 이렇게 뇌절할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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