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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수도권매립지 2025년 이후에도 계속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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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시 대상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서 입장 밝혀
“인천시 사용 종료 입장 알지만 4자 합의 지켜져야”
신창현 매립지공사 사장도 “3-1매립장 2030년까지 사용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 이후에도 수도권매립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19일 서울시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서 오세훈 시장은 “수도권매립지 3-1 매립장을 최대한 연장 사용할 수 있도록 매립량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매립할 경우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 시점으로 정한) 2025년 이후에도 계속 매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인천시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조기 종료를 원하는 것을 잘 안다”면서 “하지만 4자 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정부 기관간의 협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폐기물 매립의 반대급부로 인천시에 여러 가지 드린게 있고, 현재도 지급되고 있다”며 “때문에 ‘발생지 처리원칙’이라 하더라도 기존에 이뤄진 합의를 무시할 순 없다”고 못박았다.

이와 관련, 전날 수도권매립지공사(SL)를 대상으로 열린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신창현 SL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3-1 매립장이 2025년에 포화된다는 것은 인천시의 희망사항”이라며 “내년부터는 건폐물 직반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서울시와 SL은 2030년까지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키도 했었다.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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