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FA < 필라델피아 영입 관심?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류현진 FA < 필라델피아 영입 관심?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본문
브라이스 하퍼를 영입하며 올 시즌 메이저리그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지만
15일까지 48승45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그치고 있죠
와일드카드 2위로 가을야구 경쟁을 하고 있지만, 시즌 전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선발투수진이 아쉬운데 선발 평균자책점 4.51 로 내셔널리그 15개팀 중 11위에 그치고 있고
에이스 애런 놀라(8승2패 3.62)가 사이영상 투표 3위였던 지난해보다 못하며,
사이영상 출신 제이크 아리에타(8승7패 4.54)도 하향세.
잭 에플린(7승8패 3.78)도 1선발급은 아닙니다
이에 지역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는 선발투수 보강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앤디 맥페일 사장은 FA 투수는 위험한 시장 ”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매체는 ‘FA 투수들과 계약에 두려움이 없었던 워싱턴 내셔널스는 맥스 슈어저, 패트릭 코빈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도 외부 자원 중심으로 선발진을 꾸리고 있다고 전한 매체는
‘팜 시스템을 통해 유망주를 밀고 나가며 선발진을 구축하는 것은 어리석다’며
‘만약 필라델피아가 잠재적인 와일드카드 팀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팀이 되길 원한다면 다가올 오프시즌 FA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겨울 FA 시장에는 류현진을 비롯해 게릿 콜(휴스턴),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잭 휠러(뉴욕 메츠),
콜 해멀스(시카고 컵스), 릭 포셀로(보스턴) 등이 핵심 선발투수 자원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류와 필라델피아 ...
ㅋㅋ
조건만 좋게 내세운다면 류가 필라 유니폼을 입을날이 올수도 있겠죠 .
의외로 인연이 있는 팀입니다
2012년 류가 25세로 FA 자격을 얻던해부터 줄곧 관심을 보이며 영입 경쟁을 펼쳤던 팀이죠
당시 다저스에 밀렸지만 류에게 입찰을 했던 7개팀중 한팀이었어요
내년이면 류가 33세죠?
적어도 올해만큼은 아니더라도 3년간은 리그 상위권 성적을 올려주지 않겠나 기대해봄직한데
대부분의 팀들이 2~3년 오퍼를 넣을듯 싶네요
아마 5년오퍼 하는팀이 있다면 류가 100% 가지 않겠나 싶은 ( 콜로라도는 제외하구요 )
솔직히 5년은 오버라고 해도..
4년이상의 계약을 제시하는 팀이라면 영입쟁탈전에 끼어들 수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
필라가 4년제안을 할진 모르겠지만 다저스는 분명 매력적인 오퍼를 넣으리라 봐요 .
( 올해만 하더라도 부상위험이 있는 류에게 화끈하게 퀄리파잉오퍼를 제시했던걸 감안하면
단장이 굉장히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스타일인듯 싶습니다 )
어쨋든 올해 FA로 나오는 선발진들중엔 ..
좌완 + 나이를 고려할땐
범가너가 가장 대박칠 듯 싶고
그 다음이
콜 . 류 순서가 되지 않겠나 싶네요 .
억달러 계약은 무난하게 따낼거라 봅니다 .
물론
이제 반 정도 남은 메이저리그 시즌을 현재처럼 이어간다는 보장하에 말이죠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