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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억 먹튀?…임원 주식 처분 소식에 주가 곤두박질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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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하한가 직전까지 추락했다. 임원들이 상장 1년 만에 자기 회사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는 소식이 ‘고점 논란’을 키웠다. 지난해 카카오페이 임원들의 수백억원대 ‘먹튀’ 사태 이후 경영진의 주식 매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경영진의 자사 주식 매각이 ‘고점 논란’을 키우며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카카오페이가 대표적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등 경영진 8명이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주식 878억원어치를 팔아치우자 주가는 한 달 만에 28.78% 하락했다. 이 밖에 데브시스터즈는 김종흔 대표가 지난해 11월 16일 13만3830원에 34만 주를 매도하고 한 달 만에 38.80% 급락했다.


일각에선 임원의 자사 주식 거래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원의 자사주 매매가 시장에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임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상장사 임원들이 자사 주식 거래 120일 전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데브 12만원 하던게 지금 5만원대 3만원까지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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