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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살려"..위풍당당했던 '카카오 3형제' 올해만 시총 20조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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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 논란으로 인해 '카카오 3형제' 주가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정부 당국이 플랫폼 규제 강화 방침까지 밝히면서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의 주가 회복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카카오 측에서는 사태 진압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는 52주최고가( 17만3000원)와 비교해 이날 종가 기준 46% 가까이 하락했다. 카카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8%가 밀렸다. 지난해 9월 정부 당국이 공룡 플랫폼 규제 방안을 언급하면서 카카오의 주가는 큰 폭으로 주저 앉았고, 하반기 내내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이어와 주주들을 애태웠다.


한때 KB금융 시가총액을 뛰어넘으며 금융대장주 자리를 꿰찼던 카카오뱅크 역시 주가 흐름이 좋지 않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21%가 넘게 하락했다. 이날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카카오뱅크 주가는 약 5개월 만에 무려 51% 가까이 밀렸다.

카카오 3형제 중 가장 최근 코스피에 데뷔한 카카오페이는 이들 종목의 주가를 끌어내린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카카오페이의 주요 경영진이 상장 한 달만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900억원을 현금화하며 '먹튀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최고가(24만8500원)와 비교해 42.25% 빠졌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카카오페이 주가는 18.70% 하락했다.


http://news.v.daum.net/v/2022011512030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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