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단독] "불법 유흥업소 태워가라, 장 봐와라"...LG전자 임원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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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단독] "불법 유흥업소 태워가라, 장 봐와라"...LG전자 임원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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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임원이 집합 금지 기간에 불법 유흥업소에 수시로 드나들면서 수행 기사에게 장시간 대기까지 시켰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 임원은 수행 기사에게 장을 봐오게 하고 가족이 코로나 검사를 받게 운전해달라는 등 부당한 지시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불법 영업을 하던 이 유흥업소에, LG전자 임원인 A 씨가 수시로 드나들었던 거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근 들른 건 지난달 18일.
지역의 거래처 관계자들을 데리고 오후 6시부터 밤 9시쯤까지 세 시간가량 해당 유흥업소에 머물렀습니다.
지난 8월엔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유흥업소에서 거래처 관계자와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지난해 5월과 8월 유흥업소 집합금지 때도, A 씨는 서울 강남의 여러 불법 유흥업소를 방문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A 씨의 직속 상사인 고위급 임원 B 씨도 몇 차례 동석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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