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탈레반에 손 내민 중, 러 "탈레반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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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0일 루이지 디 마이오 이탈리아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탈레반의 다음 정책에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면서도 “탈레반이 현대적 정치 세력으로 조정, 전환하도록 격려해야 아프간인의 이익과 지역 안정을 도모할 수 있고 난민 발생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왕 부장은 지난 19일 도미닉 라브 영국 외부장관과의 통화에서도 “국제사회는 아프간에 더 압력을 가할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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