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열풍’ 가상자산 사업자, 작년에만 14조원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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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거래소 등 가상자산(가상화폐) 관련 업종 사업자의 작년 수입이 1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가상자산 및 포털 서비스 업종 법인세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거래소 등 관련 사업자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DB)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업종 사업자의 수입 신고액은 13조9188억원으로 나타났다.
(중략)
가상자산 사업자가 포함된 업종의 상위 1% 37개 업체의 수입은 9조67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의 69.5%를 차지한다. 상위 1% 업체의 총부담세액은 4638억원으로 전체 세액의 87.3%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363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가상자산 및 포털 서비스 업종 법인세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거래소 등 관련 사업자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DB)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업종 사업자의 수입 신고액은 13조9188억원으로 나타났다.
(중략)
가상자산 사업자가 포함된 업종의 상위 1% 37개 업체의 수입은 9조67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입의 69.5%를 차지한다. 상위 1% 업체의 총부담세액은 4638억원으로 전체 세액의 87.3%를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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