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버스에서 여성에게 성기 사진 보여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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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께 '버스에서 처음 보는 남자가 성기 사진을 보여줬다'는 신고를 받고 노선 정보를 추적해 용의자인 A씨를 조계사 인근에 있던 버스에서 체포했다.
A씨는 범행을 저질렀던 버스에 그대로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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