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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늘날씨 '천둥번개 동한 요란한 비' 오후부터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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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전국에 요란한 비가 예상된다. 

새벽 서해5도와 일부 전남서해안, 또 제주도 시작으로 출근길 서울을 포함한 서쪽 대부분 지역엔 비가 쏟아지겠다.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와 함께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면서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어 출근길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해주셔야겠다.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일부 경상권엔 우박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비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 특히 경상권엔 우박이 떨어지겠다. 

현재 남쪽해상에 발효 중인 풍랑특보는 서해먼바다부터 동해상까지 전 해상으로 확대, 또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의 해안지역과 중부내륙, 또 일부 남부내륙엔 강풍특보, 특히 강원산지엔 강풍경보 가능성도 있다. 

월요일 낮최고기온 10~19도 낮겠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화요일 아침은 더 추울 걸로 예상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따뜻한 기온별 옷차림 해주시기 바란다.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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