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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0명씩 사망인데 성공?" 영국 위드코로나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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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90명대 비정상… 병원은 과부하”


전문가들은 매일 1200명대의 사망자가 나왔던 지난 1월보다는 개선됐지만 매일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현 상황도 잘못됐다고 비판.

특히 중증 치료를 위한 입원환자가 누적되면서 영국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예이츠 교수는 “또한 여전히 하루 평균 8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영국 공중보건시스템이 또다시 압박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필요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우려.

 “환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일상적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 그 결과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놓치고 있다”

치료를 위한 병상은 부족한데 환자만 늘어나는 형국.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 통계에 따르면 NHS 소속 병원(NHS Trust) 193곳 중 82곳은 지난 분기 대비 85% 이상의 병상을 가용.

6곳은 95% 이상의 병상을 쓰고 있다고 보고. 더타임스는 “팬데믹 이전보다 여유 병상이 4500개 이상 줄어들었다”며 “의료 안전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

위드 코로나 선언 이후 확진 규모는 2만명대까지 줄어들었다가 다시 3만명대로 올라서며 증가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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