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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최대 100mm 집중호우..20일부터 강한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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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5일 브리핑에서 "17일까지 기압계 전망을 보면 우리나라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광범위한 건조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서서히 접근하고 있다. 더욱이 이날부터 동해상에 위치한 찬공기가 들어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므로 상하층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6일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Δ중부 내륙·전북 내륙·경상권 내륙 10~60㎜(많은 곳 100㎜ 이상) Δ전남권 내륙 5~40㎜이다.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17일 0시까지 전국에 5~60㎜의 비가 예상된다.

18~19일에도 전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낮부터 밤 사이 전국 어디서든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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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그치면 습도가 높고 낮 기온이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3도 이상, 내륙을 중심으로 35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주말까지 기습적으로 오는 소나기는 19~21일께 누그러지고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반도 상공으로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등 더운 공기 덩어리가 동시에 밀려들면서 전국에 폭염과 열대야가 25일까지 최소 열흘간 기승을 부린다는 설명이다.



http://news.v.daum.net/v/20210715121104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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