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하고 싶다면, '이쪽'으로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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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다. 옆으로 누운 자세가 코를 고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코를 고는 행위는 수면무호흡 증상 중 하나이다. 수면 재단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은 체중 증가와 비만의 위험은 물론 호르몬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다. 프론티어 저널에 실린 정신의학 연구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은 불안, 인지장애 심지어는 우울증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옆으로 눕는 자세는 ‘뇌’ 건강에 좋다. 수면 전문가이자 마사제퍼슨 병원 수면 센터의 의료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윈터 박사는 “옆으로 자면 림프계의 순환이 잘 되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물론 옆으로 자면 엉덩이와 등이 뒤틀릴 수 있다. 하지만 Eat This, Not That에서 최근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옆으로 잘 때,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기만 하면 이 문제는 해소된다.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우면 윗다리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므로 엉덩이, 등, 다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즉, 엉덩이, 골반 그리고 척추를 밤새 일직선으로 유지하게 하여 허리와 고관절 통증, 목 통증, 좌골신경통, 허리 디스크, 임신과 관련된 통증을 완화해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쪽 방향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을까?
바로 ‘왼쪽’이다.
http://news.v.daum.net/v/2021073015361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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