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0으로 리드중인 후반15분..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를 맡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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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4년전 2006년 12월 31일 셰필드와 아스날과의 리그경기
후반 15분경 셰필드의 주전 골키퍼 페디 케니가 영 좋지 않은 곳을 만지며 고통을 호소한다.

골킥을 처리하던중 지구를 차버리는 케니..
그 대가로 대퇴내전근을 부상당하고 만다.

(경기끝나고 유니폼을 교환하는 두선수)
당시 셰필드 감독인 닐 워녹은 교체명단에 골키퍼를 넣지 않는 독특한 인간이었다.
그래서 이날도 교체명단에 골키퍼는 없었고, 나이가 가장 어린 24살의 자기엘카에게 골키퍼 짬처리를 시키는데...
가 아니라 자기엘카는 개인적으로 골키퍼 훈련을 즐겼고, 훈련시간 중 골키퍼 훈련을 따로 하는등 자기 감독 못지않게 독특한 인간이었다.(닐 워녹이 교체명단에 골키퍼를 넣지 않는 이유가 자기엘카 때문이라는 소리도 있었다.)

안전하게 밖으로 내보내지만 어딘가 불안한 자기엘카..
과연 무사히 남은 30분을 버틸수 있을까?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금세 적응을 하고 파브레가스의 프리킥을 차분하게 잡아낸다.
(TMI: 파브레가스는 모나코에서 이번시즌 1골 2도움을 기록중)

(얍!)
프리킥을 잡아내고 나름 아무지게 손으로 전개를 시도해본다.


이어지는 두 차례의 코너킥에서도 보여주는 수준급의 펀칭능력

공 어서오고

어디서 본건 있어서 골킥 전 바운드도 해보는 귀여운 자기
엘카


루즈볼 상황에서도 빠른 상황판단으로 메다닥 뛰어나와 잡아낸다.

동료에게 칭찬받아 뿌듯해 하는 모습

그리고 이경기의 하이라이트
경기종료 직전 자기엘카는 완벽한 실점상황에서 선방을 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다시봐도 엄청난 반응속도

선방을 해내고 소심하게 동료들에게 지시를 내려보는 자기엘카..

자기엘카의 선방이 나온뒤 얼마 지나지 않아 종료휘슬이 불리고 셰필드는 1대0 승리를 따낸다.
(침울하게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벵감독님..)

"얘들아 수고많았다!"
멋지게 경기를 끝낸 자기엘카는 해당시즌 전경기를 출전하며 유스출신으로서 팀의 레전드 길을 걸어 나갔고, 시즌이 끝난뒤 에버튼으로 이적한다.
그리고 12년간 활약하면서 에버튼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는듯 했으나, 19시즌 다시 셰필드로 돌아가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는 중이다.
마무리로 자기엘카의 이름은 사실 자기엘카가 아니라 폴란드식 이름이라 야기엘카라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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