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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황희찬, UCL 헹크전 공격 최전선…홀란드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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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크 | 이동현통신원

[헹크=스포츠서울 이동현통신원·이지은기자] 황희찬이 잘츠부르크 공격의 최전선에 선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크리스탈 아레나에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KRC 헹크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1승1무2패(승점4)의 성적표를 기록 중인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순위표 3위로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공격의 핵이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동료 홀란드와는 달리 어김 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황희찬은 앞서 헹크와의 조별리그 1차전 맞대결에서도 1골2도움으로 6-2 승리의 선봉장에 선 바 있다.

파스톤 다카가 황희찬과 함께 투톱으로 선다. 도미니크 스보살라이, 즐라코 유누조비치, 에녹 음베프, 미나미노 다쿠미가 허리를 지킨다. 안드레스 울메르, 막시밀리안 뵈버, 제롬 온구에네,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이 구성하는 포백진에 카를로스 미구엘 코로넬이 골키퍼 장갑을 챙긴다.

number23tog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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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서울

잘츠는 갈 길이 먼데 홀랜드를 왜 벤치에서 시작하는 지 모르겠네요. 벨기에 원정 무시할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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