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알래스카 기지에 초소형 핵발전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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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재미있는 시도인데
미국 국방성이 2019년 부터 개발중인 초소형 핵발전기(micro reactor) 를 시험할 기지로
알래스카의 페어뱅크 남동쪽의 Eielson 미국 공군 기지를 선정함. 2027년에 가동예정
공군기지는 F-35A 와 F-16 와 KC-135 급유기 등을 운영하는 공군비행대가 주둔중.
이 기지는 석탄화력 열병합 발전으로 에너지를 충당하는데 최대 출력이 33 MW 정도이고
겨울에는 보통 평균 15 MW 정도의 에너지를 공급한다고
이 발전소를 위해 전용의 디젤 기관차가 철도로 대량을 석탄을 기지로 수송중.
알래스카 한가운데 지역이라 보급도 어렵고 기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고.
현재 개발중인 원자로는 전기 출력 1-5 MW 정도이고 화물 컨테이너 에 들어갈 정도로 작음.
일반 원자력 발전소 경수로 원자로는 보통 전기출력이 1000 MW 정도 임.
연료 교체 주기는 10년이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운영가능.
두 회사를 선정해서 개발을 시키고 나중에 그중에 한 회사를 선정해서 건설할 예정
둘 중에 한 회사는 페블베드 고온 가스로에 흔히 사용되는 TIRSO 연료 사용
출력 5 MW 정도면 예상 가격은 2500만 달러 정도 예상되고
보통 1개 육군 사단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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