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운전자가 박살낸 하이마트..망가진 가전제품 보상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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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충남 홍성에서 최근 10대 여성이 운전하는 렌터카가 가전제품 매장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사고로 부서진 매장 외벽과 가전제품들 모두 보험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0시쯤 홍성군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여성 A씨(18)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근 하이마트 매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훼손되고 매장 내 가전 기기들이 모두 부서져 나뒹굴었다.
취재 결과 A씨는 만 18세로 운전 경력이 1년이 되지 않은 상태로 차를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차를 빌린 렌터카 업체는 대전에 있는 B 업체다.
중략
17일 B업체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운전자가 당시 앞유리에 습기가 많이 차서 앞이 안보여서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A씨의 부모님과 사고 직후 만나 합의를 본 상황"이라며 "해당 차량은 수리받을 예정이고 수리비는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또 렌터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부서진 하이마트 매장과 매장 안에 전시돼 있던 가전제품 보상의 경우, A씨가 면책금 50만 원을 지불했고 이에 모두 보험사 측에서 대물 보상 처리될 예정이다.
http://news.v.daum.net/v/kn1XzKU4Ow
면책금 50만원 내서 보험사에서 다 보상한다는듯
앞유리 습기가 많이 찬거랑 저 사고랑 무슨 상관인지…
17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0시쯤 홍성군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여성 A씨(18)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근 하이마트 매장으로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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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렌터카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부서진 하이마트 매장과 매장 안에 전시돼 있던 가전제품 보상의 경우, A씨가 면책금 50만 원을 지불했고 이에 모두 보험사 측에서 대물 보상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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