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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이라서 동거 보호자가 없으면 입원 대상이라는 통보가 왔는데, 그게 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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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다리라는 답변뿐이었습니다.
[65세 확진 병상 대기자 : 지금 김치밖에 없는데 그러면 나가서 가서 두부라도 사올까 해서요 그랬더니 다니면 안 된대요. 딸이 두유 같은 거 두부 같은 거 해서 어제 문 앞에 놓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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