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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 후기(스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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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는 최근 한국 영화중에(솔찍히 기생충은 빼고....)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2회차는 안볼듯합니다.





장점 1. 암벽등반이라는 아이템을 통해 재난 극복한다는 아이디어가 재밌음

     2. 신선한 아이디어 덕분에 초중반 위기 탈출과정이 긴장감을 가짐. 

     3. 발암케릭터와 신파가 적어서 집중해서 보기 좋음

     4. 정말 잘 만든 재난 대처 안내 영상같음(따~따~따~)

     5. 배우들 연기가 좋았음(특히 희생 후 우는 장면은 공감되고 좋음)



단점 1. 필요없는 케릭이 너무 많아짐. 암벽등반이 가능한 케릭은 2명인데 나머지 케릭터들은 끼일 틈이 없음.

     2. 재난(가스)의 특징상 더더욱 탈출한 사람이 끼여들 틈이 없음.

     3. 드론이라는 수단으로 연결시켜보려고 하지만.....주인공 아버지 역할 일행이 뭘 하는지 모르겠음.(드론이 연기를 밀어내....하...)

     4. 어짜피 주인공 2명이 죽을 수 없는 진행이라 중반이후 긴장감이 없음.

     5. 세트장이라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 연극보는 느낌이 강함.


고민 1. 잔인함의 묘사가 들어가는게 좋았을까? 죽은 사람이 안보이니 연기가 너무 만만해 보임. 그런데 피가 넘치면 또 거북할 듯

     2. 재난 영화이지만 밝게 진행되는게 장점일까, 단점일까. 죽다가 살았고 많은 사람이 죽었을 텐데 너무 헤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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