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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 ◆
미래엔은 1948년 출범한 대한교과서가 전신이다. 사명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교과서를 비롯한 출판·인쇄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서울 서초구 미래엔 사옥에서 신광수 미래엔 대표를 만났다. 그는 한솔그룹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시작해 북센·웅진홀딩스·웅진에너지 등 웅진그룹 계열사를 두루 거치고 2020년 미래엔으로 옮겼다.
신 대표는 "교과서 출판·인쇄 시장이 사양산업이라고들 하지만, 기존의 강점을 지키되 새로움을 더하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꼽은 새로움은 디지털 전환과 학습만화다. 신 대표는 "미래엔은 수학에서 문제은행, 영어에서 원어민 교사 수업 대체 등 디지털 우 미국 자동차 회사 위 영역 중심으로 코스웨어 상품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래엔은 이미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디지털초코'를 선보였고 수업 준비부터 진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를 운영하고 있다. 신 대표는 교과서 시장을 두고 "내용물이 우선이고 그것을 전하는 미디어는 다음 문제"라고 말했다. 기술적 준비는 꾸 천안자동차담보대출 준히 하고 있지만, 그보다 콘텐츠가 우선이라는 얘기다.
신 대표는 "장기적으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할 수 있는 만화 부문을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엔은 과학만화 '살아남기' 시리즈, 보물찾기 시리즈 등을 통해 아동 학습만화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독자층의 연령대를 넓히려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신 대표는 "밸류 서류 체인 측면에서 보면 웹툰 플랫폼에서 고객 확보는 네이버나 구글, 카카오 같은 사업자가 더 잘하지만, 우리는 보유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교과서 등 접점에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는 것은 아니다. 수능 시험지 인쇄를 맡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판·인쇄 부문은 품질을 고도화하고 효율을 일반학자금대출 올려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대표는 "최근에는 단순한 항균 제품 수준을 넘어 출판물에 항바이러스 기술을 적용해 특허를 받았고, 인쇄 공장은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개인화된 프린트 온 디맨드(POD) 분야까지 신경 쓴다면 시장이 줄어들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졸업후취업준비 내다봤다.
신 대표는 결국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세를 더 주더라도 좋은 작가들과 우선협상권을 확보하고, 자율출근제나 워케이션 등 직원들을 위한 제도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성장과 더불어 국가와 사회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6·25전쟁 포화 속에서 윤전기를 옮겨 교과서를 만들었듯,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이다. 신 대표는 "5만여 건의 용례를 분석해 편찬한 '교과서 띄어쓰기 사전'을 만들고, 언젠가 다가올 통일을 위해 남북한 아동을 위한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를 개발하는 등 공교육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광수 대표 △1969년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 와튼스쿨 △한솔그룹, 보스턴컨설팅그룹, 웅진씽크빅 CFO △웅진북센 대표, 웅진홀딩스 대표, 웅진에너지 대표, 웅진그룹 고문, SK E&C 고문 △2020년~현재 미래엔 대표
[이용익 기자]
미래엔은 1948년 출범한 대한교과서가 전신이다. 사명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교과서를 비롯한 출판·인쇄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서울 서초구 미래엔 사옥에서 신광수 미래엔 대표를 만났다. 그는 한솔그룹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시작해 북센·웅진홀딩스·웅진에너지 등 웅진그룹 계열사를 두루 거치고 2020년 미래엔으로 옮겼다.
신 대표는 "교과서 출판·인쇄 시장이 사양산업이라고들 하지만, 기존의 강점을 지키되 새로움을 더하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꼽은 새로움은 디지털 전환과 학습만화다. 신 대표는 "미래엔은 수학에서 문제은행, 영어에서 원어민 교사 수업 대체 등 디지털 우 미국 자동차 회사 위 영역 중심으로 코스웨어 상품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래엔은 이미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디지털초코'를 선보였고 수업 준비부터 진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를 운영하고 있다. 신 대표는 교과서 시장을 두고 "내용물이 우선이고 그것을 전하는 미디어는 다음 문제"라고 말했다. 기술적 준비는 꾸 천안자동차담보대출 준히 하고 있지만, 그보다 콘텐츠가 우선이라는 얘기다.
신 대표는 "장기적으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할 수 있는 만화 부문을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엔은 과학만화 '살아남기' 시리즈, 보물찾기 시리즈 등을 통해 아동 학습만화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독자층의 연령대를 넓히려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신 대표는 "밸류 서류 체인 측면에서 보면 웹툰 플랫폼에서 고객 확보는 네이버나 구글, 카카오 같은 사업자가 더 잘하지만, 우리는 보유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교과서 등 접점에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는 것은 아니다. 수능 시험지 인쇄를 맡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판·인쇄 부문은 품질을 고도화하고 효율을 일반학자금대출 올려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대표는 "최근에는 단순한 항균 제품 수준을 넘어 출판물에 항바이러스 기술을 적용해 특허를 받았고, 인쇄 공장은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만드는 등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개인화된 프린트 온 디맨드(POD) 분야까지 신경 쓴다면 시장이 줄어들어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졸업후취업준비 내다봤다.
신 대표는 결국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세를 더 주더라도 좋은 작가들과 우선협상권을 확보하고, 자율출근제나 워케이션 등 직원들을 위한 제도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성장과 더불어 국가와 사회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6·25전쟁 포화 속에서 윤전기를 옮겨 교과서를 만들었듯,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이다. 신 대표는 "5만여 건의 용례를 분석해 편찬한 '교과서 띄어쓰기 사전'을 만들고, 언젠가 다가올 통일을 위해 남북한 아동을 위한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를 개발하는 등 공교육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광수 대표 △1969년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 와튼스쿨 △한솔그룹, 보스턴컨설팅그룹, 웅진씽크빅 CFO △웅진북센 대표, 웅진홀딩스 대표, 웅진에너지 대표, 웅진그룹 고문, SK E&C 고문 △2020년~현재 미래엔 대표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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