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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만 밤샘하냐"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여직원도 숙직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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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에 이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여성 직원들도 남성 직원과 동일하게 숙직 근무를 할 예정이다.

23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6급 이하 여성 직원들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을 새는 숙직 근무에 투입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그동안 6급 이하 남성 공무원들만 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여성 직원들은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대에 근무하는 일직 근무만 서왔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6월 당직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직원의 숙직 주기가 평균 18일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직원들도 숙직에 투입되는 서울시 본청 남성 직원(30일)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다. 따라서 상수도사업본부 내에서 “여성 직원들도 숙직을 서야 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naver.me/xtWCcN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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