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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런 놓고 "최악의 경우 공백... 하지만 중단 없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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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서울런이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내년 서울런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오 시장은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숙명여대 학생 반태윤씨가 "서울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있는데 계속 진행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서울런에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공교육 변화에 역행한다는 것"이라며 "장담컨데 내년에는 프로그램과 각종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악의 경우 공백기가 있을 수 있지만 예산이 확보되지 않더라도 내년엔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신경쓰지 말고 공부에 집중해달라"며 내년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의회에 서울런 예산 원안 통과를 재차 촉구했다. 그는 "오락가락 입시 대책과 철학 없는 교육정책으로 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서울런은 공교육과 사교육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현 (교육)시스템에서 해결할 수 없는 교육 격차를 바로잡기 위한 새로운 실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는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며 "서울런 만족도가 80% 이상인 만큼 아이들의 좋은 교육을 위해 시의회도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http://naver.me/xoRfEz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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