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 집으로 보고 왔습니다(스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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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만 가득한 영화가 아니였나 싶네요
일단 재미는 있었습니다
제가 제임스완표 공포영화에 너그러운건지 ㅎㅎ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서인지 지루하지 않았어요
이제 뻔히 보이는 공포공식 눈에 보이구요 갑툭튀도 다 예측가능했습니다
워렌부부가 수집한 악령이 깃든 물건들이 많이 나오는데
아마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다룰 소재들 맛보기로 보여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특히나 흥미로웠던건 양쪽눈에 동전을 붙이고있는 페리맨...
꽤 공포스러웠습니다 특유의 사운드로 주는 공포가 아주 일품...
그리고 발암 다니엘라가 겪은 몇초후 미래보여주는 텔레비전.. 늑대인간..
시각적 공포담당했던 악령의 드레스... 여기서 몇번 놀랐네요 저는 ㅎㅎㅎ
뭔가 놀이동산의 공포의집을 겪는 느낌이랄까요??
떡밥들은 던져졌으니 이제 저 소재들로 영화들 만드는 일만 남았군요
컨저링 유니버스는 무궁무진하다 라는걸 보여준 징검다리 역할 맡은것 같네요 이번 영화는...
베이비시터 메리와 발암덩어리 다니엘라 아주 이쁘게 나왔습니다 (별점에 큰 역할을 한...ㅋㅋ)
뭐 워렌부부의 활약은 거의 없으니 기대는 마시길..
다음작품은 제임스완이 감독으로 복귀해서 더 공포스러운 연출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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